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box One (문단 편집) ==== 국내 상황과 문제점 ==== [[Microsoft Store]] 항목을 참조하면 좋다. 발매 후 [[포르자 호라이즌 2]]와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비한국어화 출시 후 발매 초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곤두박질쳤고 심지어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국어화 출시를 발표하더니 출시 당일 한국어화를 취소하는 크나큰 오점을 남겼다. 여기에 PlayStation 4가 한국어화 소식을 대량으로 발표해서 PlayStation 4와 비교당하며 신나게 까이는건 덤. 2014년말을 거치며 Xbox One은 40~2만원 키넥트 포함 버전은 50만 초반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가장 큰 킬러 타이틀인 헤일로 5와 다른 독점 타이틀이 나오는 2015년 하반기가 국내에서의 Xbox One 시장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큰 기회이지만 이렇게 큰 기회가 다시 올 확률이 거의 없을 만큼 Xbox One이 한국에서 살아 남는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게 되는지가 결정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게다가 [[E3 2015]]에서 하위호환 지원이 발표되었기에 [[Xbox 360]] 유저의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었으니. 보상 판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작년 [[E3 2015]]에서 나온 발표 소식 때문에 Xbox One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늘면서 숨통이 좀 트인 것 같았다. 이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독점작들의 한국어화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그간의 고전으로 게임이 타 기기로만 발매가 되거나 한국어화가 되는 등 악재가 많았기에 이를 만회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대로 상황이 지속되면 유통되는 게임 타이틀의 양극화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러하면 대형 게임사의 퍼블리셔들은 몰라도 중소 유통사에겐 양측 다 배급하기 힘든 상황이 올 것이고 이용자들도 소수만 남게 된다. 그러니 현재로선 적극적인 한국어화로 기기 대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그다지 의욕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아주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2015년은 독점작 기어즈 오브 워: 얼티메이트 에디션, 포르자 모터스포츠 6를 자막 한국어화를 해 정발하였고 헤일로 5와 기간 독점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의 경우 음성까지 한국어화를 해서 정발하였다.[* 현재 PlayStation 4는 자막만 한국어화하는 상황인데다 한국 성우들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헤일로 5의 경우 시리즈 전통의 고퀄리티 음성 현지화 덕분에 당연히 호평이 많았고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경우 라라 크로프트 성우가 연령대를 높게 잡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Xbox One 기어즈 오브 워: 얼티메이트 에디션 번들과 Xbox One 1TB 포르자 모터스포츠 6 한정판도 발매했었다. [[http://www.kbench.com/?q=node/152811|#]][* 일반 Xbox와 다르게 부팅/셧다운 시 자동차 시동음이 켜지고 꺼지는 소리가 난다. 또 Xbox 전원 버튼 주위로 start/stop 글씨가 인쇄되어 있어 자동차의 느낌이 난다.] 또한 2015년 4월 7일에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맞아 무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뒤에서(!!) 기존의 코어 게이머들이 아닌 가족단위 고객들과 어린이들, 일반인들 대상으로 [[Kinect]] 게임들을 위주로 한 Xbox One 시연 행사와 각종 이벤트들을 열었는데 이 행사는 나름대로 호응이 좋았다. 게다가 기존의 코어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영 밝지 않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PC방]] 같은 PC게임 문화로 인해 고사양 컴퓨터 보급률이 매우 높아 Microsoft의 Xbox One 독점작을 PC로 출시하는 정책은 매우 치명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해외에서는 이 정책이 Xbox One에게 큰 악재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Xbox One 시장이 받을 타격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클 것이다.] 해외에서는 그래도 '콘솔로 게임하니까 어쩔 수 없이 사야겠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어 PC로 나오네. Xbox One 살돈으로 그래픽카드나 바꿔서 PC로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인식도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으로 시작된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거의 옛말이 되었으나 정작 최대 수혜자는 PS4와 스위치였다.] 거기다가 콘솔 시장은 현재 PlayStation 4가 점령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암울하다. 결론적으로 후술할 사건사고와 논란, 그리고 PlayStation 4의 압도적인 공세 때문에 Xbox One은 한국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6년에는 정발한 패키지 게임을 돈이 아까워서 한국어 케이스도 없이 그냥 중국어판이나 북미판에 한국어 스티커만 붙여서 정발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중화권에서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PS 4/PC판은 중국어 케이스로 정식 발매하지만 엑원판은 북미판이나 유럽판에다가 스티커만 붙여서 정식 발매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다만 이 현상을 Xbox의 부진만으로 단정짓기 힘든 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이나 Xbox One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DL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패키지 정발을 퍼블리셔가 직접 선택하지 않는 이상 수입 업체가 이득을 보기 힘든 구조라서 더욱 더 패키지화가 힘들어진다.][* Xbox One 초창기의 부진으로 인해 최초 패키지 중고 시장 자체가 형성이 되지 못하다시피 하였고 스토어 지역 락 해제와 맞물려서 DL판의 수요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Xbox Play Anywhere의 정책만 보더라도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게다가 스토어의 지역 락 해제 정책으로 인해 결제 방법만 조금 불편할 뿐이지 어느 스토어에 올라온 DL 콘텐츠 중 하나를 구매하면 이용자의 국가 언어가 지원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적용되어서 이용 가능하다. 실제로도 최근 브라질 스토어 붐이 불었는데 이는 마치 환율을 고려해서 직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화(?)가 장점만은 될 수 없는 부분인 것이 판매 지역 통계를 해당 지역 스토어 구매로 한정지으면 결국 브라질 스토어 구매자들이 브라질 제품을 구매했을 뿐이다. 역으로 브라질 로컬라이징을 촉진시킬 뿐 아무리 정품을 구매해도 국내 스토어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루어지긴 힘들다. 따라서 Xbox One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더라도 라이브 접속 IP를 통해 판매량을 산출하지 않는 이상 한국어화의 길은 더욱 더 힘들어질 가능성 또한 있다.[* 물론 이 점에 대해서 Microsoft의 국내 지원을 통해 국내 스토어 DL 구매의 메리트를 주며 국내 유통사에게도 DL 수익이 제대로 돌아가게 해줘야 하지만 현재 Microsoft의 행보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그러나 2016년 6월 15일 들어서 [[http://www.plone.co.kr/bbs/board.php?bo_table=grouptest&wr_id=1248|대박 한국어화 발표가 났다.]] 무려 곧 출시될 [[기어스 오브 워 4]], [[포르자 호라이즌 3]], [[리코어]], [[헤일로 워즈 2]], 그리고 [[E3 2016]]에서 최근 공개된 [[데드 라이징 4]]까지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 5개의 타이틀들은 모두 Xbox Play Anywhere가 연동된다. 게다가 Microsoft가 국내에 아주 관심없는 것은 아닌지 2008년에 [[빌 게이츠]]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자개로 입힌 [[Xbox 360]]과 게임 타이틀 3개를 선물한 것에 이어 Xbox One도 2016년 설날 기념을 맞아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659|자개로 된 Xbox One 2대를 팔기도 했다.]] [[http://gamedevil.tistory.com/427|#개봉한 사람의 리뷰글]] 2016년 코리아 페스타를 기준으로 500GB가 19.9만원에 1TB 제품이 24.9만원에 덤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퀀텀 브레이크, 기어스 오브 워 4, 배틀필드 4, 피파 17이 동봉된 것을 생각하면 실 구매가는 보다 저렴한 편이다. 곧 국내에 발매되는 Xbox One S 모델을 대비한 재고털이로 보인다. 국내 유명인 중 Xbox One 소유자로는 MC [[전현무]]가 있다. [[http://blog.naver.com/iamdesign/220341644116|관련 정보]] 2017년부터는 그나마 서드파티에서 동시 한국어화가 이루어지는 편이 많고 게임패스 개선과 하위 호환 지원 등으로 나름 숨통이 트인 편이다. 특히 배그 덕분에 나름 선방까지는 하고 있으나 Microsoft의 뻘짓으로 가장 피해보는 지역이 한국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쓸 수 없는 게 터무니없이 많다. 2017년에 한국에 정식발매된 [[Nintendo Switch]]의 [[Nintendo Switch/한국 시장 상황#s-5|국내 서비스가]] [[닌텐도/비판#s-6|Xbox One보다도 더 막장]]이라서 Xbox One의 서비스가 서서히 [[재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게임 정발은 Nintendo Switch판이 Xbox One 버전을 밀어내고 나오는 느낌이 강하고 그만큼 국내 선호도도 Nintendo Switch가 Xbox One을 앞지르는 편이다. 그리고 2018년 [[몬스터 헌터 월드]], [[컵헤드]], [[위 해피 퓨]] 등 유명 게임의 미정발/비한국어화와 [[씨 오브 시브즈]],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등의 독점작 부진으로 Microsoft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원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나마 [[니어 오토마타]]가 DL 정발되어 어느정도 숨통은 트였고 그나마 [[레드 데드 리뎀션 2]] 덕분에 판매량이 많이 늘기도 했지만. 그러나 2019년 2월 19일 [[크랙다운 3]]이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시작하더니 3월부터 다시 미정발병이 도지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3월 이후부터 국내 스토어에 정발한 게임이 [[레이지 2]]와 [[킹덤 하츠 3]] 외에는 없다시피하며 6월 [[카오스베인]]과 [[플레이그 테일]],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미정발로 정점을 찍었다. 거기에다 상기에서 말했듯이 한 때 '서비스가 막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Nintendo Switch]]가 이 시점을 전후하여 펌웨어 한국어화, Nintendo Switch Online 한국서비스 개시, 퍼스트/세컨드파티 게임 한국어화 본격화 등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Xbox One에 역공을 시전하는 바람에 한국에서 Xbox One의 입지가 더더욱 좁아진 상황이다. 심지어 동년 12월에는 e숍도 충전식인 걸 제외하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게 되고 심의만 받고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에 올리지도 않은 게임들도 조금씩 풀기 시작했는데[* 포트나이트 스위치판이 e숍 리뉴얼과 동시에 풀렸으며 오래 전에 심의받은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에디션도 2020년 1월에 풀렸다.] Microsoft 스토어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반쯤 개점 휴업 상태. 2019년 중순 기준으로는 북미 계정으로 옮겨서 플레이하거나 기기 지역 이동을 통해 하는 것이 교과서적으로 확정되었다. 위에 미정발 게임들이 배가 아프긴 하지만 인디, 미정발 타이틀의 한국어 데이터가 그대로 있다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북미 계정으로 이동[* 이동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북미 기프트 카드를 사서 Xbox 지역을 북미로 바꾸고 결제하면 된다. ], 구매하여 플레이하거나 혹은 Xbox Game Pass만 결제 후 기기 지역 이동만 하여 국내 Game Pass 서비스에 등록되지 않은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하는 것. 가격 행사와 1,000원 Game Pass의 이점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북미 스토어도 어느 정도는 언 발에 오줌 누기인 식인데 해외 결제 추가 수수료가 붙기 때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유통사와 협력하여 스토어에 게임 추가나 정발을 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고 심의에 등록은 해놓고 아예 스토어에 올리지 않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 편. 이미 한국 콘솔 시장의 대세는 PlayStation 4와 Nintendo Switch로 굳혀졌으며 이렇기 때문에 유통사가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게 되고 부진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메리트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12월 2일 게임위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등급분류 사업자에 지정되었다는 공고가 떴다. Microsoft는 적어도 한국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을 듯. 자체 등급 분류로 지정되자마자 100개 이상 넘는 게임들이 국내 스토어에 등록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기솔 5, 폴아웃 4, 몬헌 월드 등 미등록된 AAA 게임들은 아직도 등록되지 않아 조금 더 두고봐야 하는 부분. 자체 등급 분류 지정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 골드 무료 게임으로 한국 스토어에 있는 [[철권 6]]이 아닌 자주 중복으로 제공되는 코발트, 칼림바, Ms. Splosion Man이 제공되었다. 다른 아시아 국가는 전부 철권 6이 제공되었지만 한국만 Ms. Splosion Man이 제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